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들을 위한 절세와 매출채권관리 및 회수 관련 정책연수과정을 잇따라 개설한다고 28일 밝혔다.

중진공 중소기업연수원(경기도 안산 소재)에서 7월26일 실시하는 ‘절세를 위한 세무 관리 실무’ 과정에서는 절세를 위한 상법의 이해부터 운영 과정에서의 고려 사항 및 세무 조사, 세금 체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한다.

절세를 위한 상법상 절차 관련 사항은 물론 △중소기업 운영 과정에서 고려할 절세 사항 △세무조사 및 세금체납 관련 고려사항 등을 교육한다.

또 8월2일에는 채권 회수 관리 사례 위주로 점검하고 부실 채권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알려주기 위한 ‘매출채권관리 및 회수 정책연수’ 과정을 개설한다.

매출 채권의 전반적인 흐름의 이해와 △매출 채권 관리 회수의 중요성 △소멸 시효 관리 △신용조사 및 재산 파악 방법 등으로 구성된다.

연수는 무료이며, 150명씩 선착순 마감한다. 신청은 중소기업연수원 홈페이지(http://sbti.sbc.or.kr/)-정책연수-중기지원시책연수를 통해 인터넷 신청을 하거나 신청서 다운로드 후 팩스(031-490-1118)로 송부하면 된다. 문의:031-490-1348 /반상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