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재해보상 실무교육’이 오는 6월16일(목) 오후 1시30분 광주광역시 상무지구 현대해상 사옥(치평동) 대강당에서 광주·전남 지역 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건설재해보상 실무교육 프로그램’은 적극적인 재해보상업무 수행을 통해 전문건설사와 재해근로자 모두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건설사 스스로 모색하는 것을 돕기 위해 연 2회 실시되는 전문건설공제조합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조합원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건설재해 관련 재해예방에 대한 일방적 계도식 교육에서 탈피하여 실제 사고 발생시 활용 가능한 실무 위주로 이뤄지고 있다. 이 때문에 건설현장재해 발생시 조합원 대응전략 및 관련 전문가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다른 손해보험사와 구별되는 조합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번 광주·전남지역 교육에는 우리나라 건설업 산업재해보험 관련 최고의 전문가인 더원이엔씨 노무법인 이덕조 대표 공인노무사가 강사로 나서 눈길을 끈다. 이덕조 공인노무사는 이날 산업안전보건법, 산업재해보상보험법 등 건설재해 관련 필수적인 법률 지식에 대한 강의를 할 예정이다.

또한 이밖에도 건설현장 민원처리와 관련된 영업배상책임공제 활용방법 및 근로자재해공제(근재보험) 보상업무 강의도 준비되어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 참가 신청은 추후 팩스로 안내할 예정으로 이 때 교육참가신청서를 팩스로 회신하면 된다.

조합 관계자는 “국토교통부가 지난 17일 ‘건설현장 취약요인별 맞춤형 사고예방대책’을 발표하는 등 재해예방에 대한 당국의 감독이 강화되는 상황에서 이번 교육프로그램이 관련 법규에 대한 지역 전문건설사의 이해도 및 실무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유용한 교육기회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문의 : 공제사업팀(☎02-3284-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