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공제조합이 조합 내 갈등의 발굴과 치유를 통해 임직원간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원 한마음 연수 중 강원도 용평에서 단체 사진.

조합은 400여명의 전 직원을 대상으로 3월 30일부터 4월 29일까지 매주 2박3일 일정으로 4주에 걸쳐 강원도 용평에서 2016년 한마음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영성과 및 현안 설명, 외부강사의 조직문화 개선 교육, 소통의 시간 행사 등 조직문화를 진단하고 조직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들로 채워졌다. 한마음 연수는 조합의 조직 활성화를 목표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자체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원익 이사장은 연수 프로그램 중 직원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어떤 경영환경변화가 오더라도 수지균형을 갖출 수 있는 탄탄한 재무구조를 갖춰 조합원에게 이익을 환원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건실한 조직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마음 연수는 조합 창립 30주년을 맞는 2018년까지 3개년간 조직문화 진단, 새로운 조직문화 공유 및 확산, 새로운 30년 준비 등의 테마를 갖고 진행될 예정이다.